LH삼봉사회복지관(관장 임평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LH 1단지 삼봉어린이집과 공동으로, 지난 2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행사를 개최,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실버노래교실 어르신들과 아파트 내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지난 해 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협력해온 삼봉어린이집 원생 15명이 귀여운 율동으로 어르신들의 얼굴을 미소 짓게 했다.
공연과 함께 떡과 음료수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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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삼봉사회복지관이 삼봉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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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윤의숙 실버노래교실 강사의 선창으로 어버이날 노래를 다같이 부르며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평화 관장은 “LH삼봉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음 따뜻하고 소소한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H삼봉사회복지관은 지난 2021년 임시개관한 이후,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완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