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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시니어클럽-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맞 손’

원제연 기자 입력 2024.04.12 10:58 수정 2024.04.12 10:58

노인일자리 활성화·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상호 협력 다짐

완주시니어클럽(관장 최명선)과 재단법인 완주공공급식센터(센터장 최등원)가 손잡고,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 전처리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지난 5일 군에 따르면 완주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인 ‘두레유통’은 완주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 내 전처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컬푸드 공공급식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전처리 제품 생산, 농산물 수급부터 전처리 공정, 완제품 유통까지 전 단계의 안전성 확보, 기타 지원시설의 운영 및 유지 관리 등을 위한 상호 교류를 약속했다.
↑↑ 완주시니어클럽과 완주공공급식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최명선 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완주군 공공급식사업에서 시니어들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등원 완주공공급식센터장은 “노인복지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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