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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대정축산물, 구이노인복지센터에 순대 지원

원제연 기자 입력 2024.04.12 10:31 수정 2024.04.12 10:31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30여 명에게 전달

대정축산물(대표 이형기. 구이면 평촌리 소재)은 지난 4일 홀몸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구이노인복지센터(센터장 안정현)에 순대를 지원, 훈훈한 감동을 줬다.

구이노인복지센터에 따르면 지원 받은 순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약 230여 명에게 전달 됐다.

대정축산물 이형기 대표는 매년 명절 때 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수백 만 원 상당의 사과즙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백미, 사과, 생필품, 순대, 감귤, 떡 등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수시로 경로당에 제공하고 있다.
↑↑ 구이노인복지센터 관계자들이 대정축산물이 후원한 순대를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뿐만 아니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수백만 원의 장학금을 매년 쾌척하는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구이면 기부천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후원해 주신 대정축산물 이형기 대표님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정적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민간자원을 발굴·연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관내 돌봄취약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신체·정신적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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