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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署, 신학기 맞아 청소년 사이버 불법도박 예방 교육 실시

원제연 기자 입력 2024.03.22 09:55 수정 2024.03.22 09:55

폐해 및 위험성과 신고방법 등 안내… “안전한 학교 만들기 최선”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지난 13일 신학기를 맞아 화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청소년 사이버 불법도박 과 학교폭력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 비행보다 무서운 사이버 도박에 빠지지 맙시다’라는 배너를 보여주면서 교육이 이뤄져 쉽게 이해를 도왔다.

실제 배너 전면에 있는 QR코드 접속 시 ‘무서운 도박이야기’ 웹툰으로 연결돼 사이버 도박에 대한 폐해 및 위험성과 학교전담 경찰관에게 신고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 완주경찰서가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불법도박 및 학교폭력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 완주전주신문

김효진 서장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사이버 불법도박이 유행하고 있다. 특히 2차 학교폭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신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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