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진로프로그램으로 진행한 ‘꿈지락 체험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활동은 △가죽공예(필통 만들기) △심리상담(스크리닝 검사) △제과제빵(초콜릿·구움찰떡 만들기) △목공예(우드 트레이·연필꽂이 만들기)등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토록 구성했다.
특히, ‘우드 트레이 만들기’는 강사의 청소년 맞춤형 눈높이 지도와 목공이라는 소재활용이 주는 매력이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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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꿈지락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은 목공예 수업 장면.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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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꿈지락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적성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최정선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진로란 스스로, 즐겁게 할 수 있는 자신의 영역을 찾아가는 것” 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영역을 즐겁게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교육 및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교과학습, 전문체험활동, 특별지원(캠프 등), 귀가, 식사 등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063-262-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