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대승한지마을, 소양고택, 경천애인마을, 놀토피아 등 완주군의 대표 관광지들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일 완주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 협업사업’에 적극 참여, 3,000만 방문객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특히 완주군은 캠페인 기간 동안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숙박 체험, 놀이시설 등을 10~40% 할인가로 제공하는 등 전북에서 가장 많은 가장 많은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세부적으로 대승한지마을과 경천애인마을 숙박 이용 시 주중 20%, 주말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양고택은 주중(일~목) 10% 할인, 이서면 소재 콩쥐팥쥐 한옥리조트는 주중·주말 10% 할인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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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적극 참여, 대승한지마을, 소양고택(사진) 등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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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구이면의 카라반 아마존은 주중 20% 할인으로 숙박을 할 수 있고, 고산면 놀토피아의 경우 입장료 20%를 타임별(하루 6타임) 6명 한정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콩쥐팥쥐 한옥리조트, 소양 오성한옥문화센터도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 여행지 정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설선호 관광체육과장은 “캠페인 기간 동안 범국민적 여행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활력 제고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확대해 ‘가고 싶은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 방문객이 2,000만 명을 돌파하며, 전북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