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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경찰서, 제22대 총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

원제연 기자 입력 2024.02.23 11:02 수정 2024.02.23 11:02

지난 7일 현판식 개최… 오는 4월 26일까지 80일간 운영
금품선거·허위사실 유포 등 5대 범죄에 적극 대응 방침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지난 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선거사범 단속 강화를 위한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수사상황실은 오는 4월 26일까지 80일간 운영된다.

완주경찰서는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기간 동안 선거 공정성을 침해하는 ▲금품선거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단체동원 등 5대 선거 범죄 척결에 적극 나선다.
↑↑ 완주경찰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선거사범 단속 강화를 위한 수사상황실을 개소했다. 사진은 현판식 후 기념촬영.
ⓒ 완주전주신문

구체적으로 수사과장 총괄 지휘 하에 통합수사팀 등 총 13명으로 수사전담반을 구성, 24시간 선거사범 단속 체계 가동 및 각종 선거사범 관련 신고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효진 서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단속활동 강화하고, 불법 선거 사범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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