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총경이 지난 5일 ‘제32대 완주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김 총경은 간부후보생(45기)출신으로 지난 1997년 4월 경위로 임용됐다.
이후 정읍서 수사과장, 완산서 수사과장, 전북청 수사2계장, 전북청 지능범죄수사대장(現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장), 광주청 수사심사담당관, 임실경찰서장, 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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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진 총경이 제32대 완주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사진은 김효진 완주경찰서장 취임 및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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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효진 서장은 취임사에서 “유구한 역사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으뜸 도시 완주경찰의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본과 원칙 그리고 현장에 충실한 완주경찰이 되기 위해 분명한 목표설정과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뢰받고 당당하고 믿음직한 완주경찰로 완주군민들의 지지 속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