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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태 군수 |
ⓒ 완주전주신문 |
유희태 완주군수가 갑진년(甲辰年)새해를 맞아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읍·면 연초방문’이 지난 2일 화산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유 군수는 올해 연초 방문을 지역별 특화전략 제시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데 집중했다.
실제 통상적으로 이뤄졌던 경로당 방문 대신 지역별 사전 수요를 통해 원하는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접견장의 문도 크게 넓혔는데, 매년 10명 내외의 기관단체장만 초청한 것과 달리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 초·중·고등학교장, 기업체·종교계 대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여러 분야의 종사자들을 참여시켜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올해 연초방문은 3년 임기를 모두 마친 퇴직부녀회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진행됐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애로사항을 청취한 다음 곧바로 해당 실과장 등을 통해 현안을 자세하게 들여다 본 뒤, 그 자리에서 직접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등 ‘즉문즉답(卽問卽答)’방식으로 진행,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유희태 군수는 읍면 연초방문을 마무리하면서 “읍면 연초방문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재확인 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올 한 해 군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완주군의 미래 100년을 개척하고 선도하기 위해 ‘먼저 행하면 유리함을 얻을 수 있다’는 선즉제인(先則制人)의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연초방문은 읍면 소회의실에서 접견 후,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긴 다음, 부읍·면장이 사회를 맡아 참석자 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2024년 군정계획 설명(기획팀장), 2023년 연초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읍·면장), 퇴직부녀회장 감사패 수여, 군수 인사말,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펼쳐졌다.
기념촬영을 마친 뒤에는 현장사업장에서 그룹별 간담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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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024 연초방문)
갑진년(甲辰年) 읍·면 연초방문 마무리… 읍·면의 희망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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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가 갑진년(甲辰年)새해를 맞아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실시한 ‘2024년 읍면 연초방문’이 마무리됐다.
이번 연초방문은 지난 달 23일 삼례읍에서 시작돼 이달 2일 화산면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쳤다.
특히 유희태 군수는 이번 연초방문을 통해 지역별 현안을 꼼꼼히 챙기면서 13개 읍·면의 특화 전략을 제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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