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겨울방학을 맞아 2개월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제목은 ‘꿈지락’이며, 매주 수요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의 강점을 파악하고, 이를 발달시켜 꿈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가죽공예(필통 만들기), 심리상담(스크리닝 검사) 등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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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특별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심리상담 프로그램 진행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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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구움과자, 디저트 꾸미기, 트레이 목공예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진행 예정이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1학년 최 모 군은 “필통 만들기와 스크리닝 검사가 정말 재미있었다”며 “프로그램마다 선생님들이 관련된 직업을 소개해 주기도 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도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교육 및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교과학습, 전문체험활동, 특별지원(캠프 등), 귀가, 식사 등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62-79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