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평화 은혜의 동산(소양 소재)대표가 제6대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 수장이 됐다.
협의회는 지난 26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년간 완주군사회복지 및 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제5대 이중하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제6대 임평화 회장의 앞날을 축하·응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조영식 완주군부군수와 이경애 부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 나춘균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전라북도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완주군 내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 활동영상 시청, 공로패 전달, 이임사, 깃발전수, 취임사, 축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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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제6대 회장에 임평화 은혜의동산 대표가 취임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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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여러 회원들의 도움으로 완주군 사회복지가 많이 발전했다”며 “앞으로 임평화 회장을 중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완주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평화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4년간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이중하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완주군사회복지협의가 완주군 사회복지기관과 종사자가 함께 신명나게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민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임평화 회장은 지난 해 12월 19일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임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다.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기독교 수양관 대표이사, 은혜의 동산 대표를 각각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