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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창 완주군한궁협회장, 나눔 동참
▶설 명절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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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창 완주군한궁협회장은 지난 23일 상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형진 면장·김병윤)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면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정 회장이 장애인, 홀몸어르신, 조손 및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설 명절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계속 이어갔다.

특히 정 회장은 소득이 전혀 없이 빈곤, 병마와 싸우는 등 생활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음에도 수급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주민들을 발굴,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사비를 털어 관내 경로당에도 부식과 물품을 기증하는 등 평소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정규창 회장은 “경제 여건이 좋지 않아 외롭고 쓸쓸하게 설 명절을 보낼 이웃들이 많을 것 같아 기부를 통해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더욱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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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 손준성씨, 선행 실천
▶60만원 상당 곶감 운주면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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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면 용계원마을에 사는 손준성씨가 60만 원 상당의 ‘곶감 30팩’을 운주면(면장 박정수)에 기탁했다.

최근 운주면을 찾은 손씨는 “운주면이 곶감으로 유명하지만 홀몸 어르신은 사정이 여의치 않아 먹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맛 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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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면파크골프협회, 나눔 펼쳐
▶고산면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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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면파크골프협회(회장 유유식)는 지난 24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고산면(면장 최옥현)에 전달했다.

성금은 관내 생계가 어려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용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유유식 회장은 “작은 나눔이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파크골프협회는 2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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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읍 주안교회, 신학기 청소년 응원
▶300만원 상당 상품권 용진읍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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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읍 소재, 주안교회(담임목사 유연수)는 지난 26일 신학기를 맞은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운동화, 가방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36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용진읍(읍장 이애희)에 기탁했다.

상품권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18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유연수 담임목사는 “작은 나눔이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교회는 관내 소외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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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완주소방서, 선덕보육원에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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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25일 소양면에 위치한 선덕보육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성일 방호구조과장 등 직원들은 선덕보육원 종사자들과 아이들에게 119 안전복지기금으로 구입한 에어프라이어기 등 생필품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도 전했다.

전두표 서장은 “작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우리 직원들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돌보는 일에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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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축산부산물, “온정 베풀다”
▶구이면에 사과즙 60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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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면 평촌리에 소재하고 있는 대정축산부산물(대표 이형기)은 지난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500만 원 상당의 사과즙 60박스를 구이면(면장 안소연)에 기탁했다.

후원 받은 사과즙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면내 45개소 경로당에 전달됐다.

구이면에 따르면 이 대표는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과즙을 후원하고 있다.

사과즙 외에도 백미, 사과, 생필품, 순대, 감귤, 떡 등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수시로 경로당에 후원해왔다.

뿐만 아니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수백만 원의 장학금을 매년 쾌척하는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구이면 기부천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안소연 구이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시는 이형기 대표님께 감사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구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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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우체국, 행복나눔 봉사활동 실시
▶설명절 맞아 홀몸어르신들게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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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우체국(국장 백만숙)이 설명절을 맞아 행복나눔 봉사단 활동으로 완주군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에게 누룽지 등 생필품 100세트(200만원 상당)을 우체국 소포를 통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평소 집배원이 배달 중 밀접하게 지내면서 알게 된 가족돌봄이 어려운 어르신(삼례읍 삼례리, 봉동읍 장기리) 2명에게는 마을이장,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완주우체국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완주우체국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말동무가 되어드리면서,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백만숙 완주우체국장은 “완주우체국이 국가기관으로서 관내 취약계층에 행복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나눔봉사와 같이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체국의 공적역할을 강화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우체국상 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우체국은 매년 요양원 방문, 마을 경로당 도배, 홀로어르신들 생필품 지원 및 학생 장학금 지원 등 완주군 내 여러 취약 계층에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