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새마을회(회장 구생회)는 지난 26일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갑진년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 추진실적보고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는 시간도 진행됐는데, 구생회 현 회장이 대의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어 만장일치 추대됨으로써 연임에 성공, 제18대 회장으로서 임기를 계속 이어가게 됐다. 임기는 3년 이다.
구생회 회장은 새마을지도자완주군협의회장, 새마을문고완주군지부회장을 거쳐 지난 2021년 2월, 제17대 완주군새마을회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미경산한우협동조합 대표, 고산면체육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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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새마을회가 2024년 정기총회를 갖고 갑진년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사진은 정기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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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생회 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깊은 신뢰를 보내주신 완주군새마을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임기 동안 맡겨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마을운동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화합과 소통, 그리고 공감을 통한 새마을운동 활성화는 물론, 중점 사업인 탄소중립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 기후 및 생명위기 극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주군새마을회는 올 한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을 비롯 김장김치나눔사업, 효실천사업 등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