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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시작’

원제연 기자 입력 2024.01.25 18:14 수정 2024.01.25 06:14

주중, 뉴스포츠와 웹드로잉 진행… 진로탐색 시간 마련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별칭은 ‘생강골 포도송이’로, 올해는 ‘성취’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주제에 따른 주중 체험활동으로 ‘뉴스포츠’와 ‘웹드로잉’이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진로탐색 시간으로 꾸며진다.

체험활동뿐 아니라 매일 영어와 수학 수업이 진행돼 기초학습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작년에 여기서 다양한 경험을 한 덕분에 꿈을 찾게 됐다”며 “올해 ‘성취’의 테마 아래 기획된 다양한 활동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은 뉴스포츠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 모습.
ⓒ 완주전주신문

최정선 관장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 복지, 교육 등 다각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참여 청소년들의 촘촘한 교육·복지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교육 및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교과학습, 전문체험활동, 특별지원(캠프 등), 귀가, 식사 등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24년도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063-262-7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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