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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재천 의원, 기업 지원 팔 걷어

원제연 기자 입력 2024.01.25 18:04 수정 2024.01.25 06:04

“50인 이하 사업장 지원 강화 나설 것”

김재천 의원은 지난 19일 완주경제센터에서 열린 ‘(사)한국품질기술사회-신세계노무법인-(사)전북산업전문가협회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송형수 완주군경제센터장, 전만옥 한국품질기술사회장, 윤지식 신세계노무법인 대표, 이창호 전북산업전문가협회 대표, 박종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주무관, 김지애 한일장신대 교수, 50인 이하 사업장 대표 등이 참석했다.

‘완주군 50인 이하 사업장 선도기업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생산관리부터 품질관리, 소방, 안전, 중대재해처벌법 체계구축, R&D 정부지원사업 연계 관련 업무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 김재천 의원이 한국품질기술사회, 신세계노무법인, 전북산업전문가협회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사진은 협약식 후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박종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주무관은 “기업도약패키지 사업을 통해 완주군 중소기업들의 복합적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전북산업전문가협회, 한국품질기술사회 등과 협업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재천 의원은 “50인 이하 사업장에 다양한 지원이 가능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정책적으로 50인 이하 사업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완주군 50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경로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국가R&D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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