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우체국(국장 백만숙)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첫 업무 시작과 함께 ‘2024년 새해맞이 집배원 안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집배원 대표로 나선 김태형 주무관은‘결의문 낭독’을 통해 “올 한해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고, 사고예방을 위해 방어·양보 운전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함께“완주군의‘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집배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안전 취약계층 및 완주군 지역주민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겨울철 화재 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등 주민에게 따뜻하고 친근한‘생활안전 지킴이’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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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우체국이 새해를 맞아 집배원들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안전 발대식 후 기념촬영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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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숙 완주우체국장은 “사고예방과 안전의식 고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올해는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유의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항상 주민과 함께하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행복을 배달하는 국가기관으로서의 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