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민수)은 지난 달 30일 이서 혁신도시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존중문화를 확대함으로써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이뤄졌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직원 및 교육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인식개선 관련 정보제공 후 존중서명 참여를 독려했으며, 관련 기념품도 함께 증정했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캠페인이 장애공감과 존중 인식 형성은 물론 나아가 존중인식의 활성화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로 발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수 관장은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공생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과 함께 적극적인 역할 수행 및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