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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청 공무직노조, 첫 근로자 한마음 대회 열어

원제연 기자 입력 2023.12.08 10:37 수정 2023.12.08 10:37

W푸드테라피센터서 200여 명 참여… 새 출발 다짐

완주군청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김상곤)은 지난 1일 혁신도시에 위치한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제1회 완주군 공무직근로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청 공무직 근로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수고한 조합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4년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들도 참석,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 완주군청 공무직노동조합이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화합을 다졌다. 사진은 한마음대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먼저, 식전 행사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친절 마인드향상을 위한 조합원 교육이 실시됐는데,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처하는 서비스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행정지원과 최주미, 기술보급과 온수정 직원이 각각 우수 직원으로 선정돼 완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김상곤 완주군청공무직노조 위원장은 “완주군공무직노조가 ‘나와 우리 모두를 위한 군민을 위한 함께하는 노동조합’으로 지난 2014년 7월 처음 발족한 이래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조합원 한마음행사를 갖게 됐다”며 “오늘 행사가 완주군공무직노조가 도약하는 중요한 기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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