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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우체국,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

원제연 기자 입력 2023.10.27 10:29 수정 2023.10.27 10:29

용진초와 삼례초 찾아 ‘행복 나눔 장학금’120만원 전달·격려
백만숙 국장, “국가기관으로서 공적 역할 성실히 수행할 것”

완주우체국(국장 백만숙)이 우수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6일과 23일, 완주우체국은 각각 용진초등학교와 삼례초등학교를 찾아 ‘행복 나눔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복 나눔 장학금’은 완주지역 내 취약계층 자녀의 학업 의욕 고취 및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두 학교 학생 12명에게 총 120만원을 전달하며, 앞날을 응원했다.

완주우체국은 앞서 지난 5월에도 용진중학교와 삼례중학교를 방문해 모범 학생 6명에게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 완주우체국이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행복 나눔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삼례초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백만숙 완주우체국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완주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완주우체국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취약계층들을 위해 정서적·경제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국가기관으로서의 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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