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우체국(국장 백만숙)이 우수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6일과 23일, 완주우체국은 각각 용진초등학교와 삼례초등학교를 찾아 ‘행복 나눔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복 나눔 장학금’은 완주지역 내 취약계층 자녀의 학업 의욕 고취 및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두 학교 학생 12명에게 총 120만원을 전달하며, 앞날을 응원했다.
완주우체국은 앞서 지난 5월에도 용진중학교와 삼례중학교를 방문해 모범 학생 6명에게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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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우체국이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행복 나눔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삼례초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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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숙 완주우체국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완주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완주우체국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취약계층들을 위해 정서적·경제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국가기관으로서의 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