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 13일 삼례읍 꽃동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3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 안전 체험 행사를 펼쳤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완주소방서는 유치원 등 총 4개소 학교(유치원) 103명(단원 99명, 지도교사 4명)을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완주소방서는 지난 13일 꽃동산 어린이집 단원과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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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소방서가 삼례 꽃동산어린이집을 방문,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은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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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불나면 대피 먼저’ 화재 예방 교육, 119 신고 방법, 화재 대피요령, 연기소화기 체험 등 다채로운 소방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119청소년단원들은 앞으로 119 안전 체험교육 및 안전 캠프와 119동요 경연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 참여 및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 운영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덕규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원에 임명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앞으로 우리 단원들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받아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