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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郡, 무궁화 전국 최우수명소 정비작업 실시

김성오 기자 입력 2023.03.10 09:09 수정 2023.03.10 09:09

국도 17호선 수형관리·비료주기·잡목제거 등 지속

완주군이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전국 최우수 명소로 선정된 국도17호선의 정비에 나섰다.

최근 완주군은 무궁화 전지 및 고사목을 제거하고, 무궁화 비배관리인 비료주기, 잡목제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지난해 11월부터 건강하고 아름다운 무궁화 수형유지를 위해 국도 17호선 주요교차로(양화교차로 외 4개소) 및 만경강수변생태공원 제방 등에 식재돼 있는 무궁화의 맹아지·겹순 제거 등을 진행해왔다.

강신영 산림녹지과장은 “내방객 및 군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 사랑 이미지 부각을 위해 최선을 다해 관리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한편 완주군은 2019년 국가상징(무궁화)선양 유공 기관표창, 나라꽃 무궁화 명소에 3회(2016, 2019, 2022년) 선정된 명실상부한 무궁화 대표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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