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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주)KCC,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 쾌척

김성오 기자 입력 2023.02.17 10:31 수정 2023.02.17 10:31

지난해도 1억 원 기탁…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노력”

KCC(대표이사 정몽진)가 완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0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10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KCC 전주공장 김태근 공장장과 표명관 서무팀장이 참석했다.

KCC는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업체로서 건축자재, 도료 및 실리콘 등을 생산 판매하는 정밀화학기업이다. 건축산업자재의 공급을 통해 한국 건축산업문화의 발전을 선도하는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 KCC가 완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00만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사진은 성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KCC는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으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박차를 가하며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큰 성금으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KCC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전달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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