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화미무역(대표 이라원)이 완주군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겨울왕국2’ 캐릭터 손목시계를 후원했다.
지난 10일 화미무역은 완주군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2500만원 상당의 캐릭터 손목시계 1126개를 기탁했다.
전달받은 손목시계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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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화미무역이 완주군에 캐릭터 손목시계를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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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에 참석한 이라원 대표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후원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며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화미무역에 감사하다”며 “화미무역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기탁한 물품을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