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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근속 승진자 임용장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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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는 지난 1일 소방공무원 근속승진자 4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에는 소방장 김정규·이병옥, 소방교 변지훈·김민규 등 총 4명에게 승진 임용장 수여와 함께 축하와 격려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품위손상 행위 금지 등 공직기강 확립과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며, 수여식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들은 재난 현장 최일선인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화재, 구조, 구급 업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헌신하게 된다.

박덕규 서장은 “직장 생활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중 하나인 진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모두 한 계급이 올라간 만큼 책임감을 갖고 보다 나은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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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티 구조 건축물 화재예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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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는 지난 1월부터 관내 필로티 구조 건축물 21개소에 대해 소방 안전대책을 실시했다.

필로티 구조물이란 2층 이상의 건물에서 건물 전체 또는 일부를 외벽 없이 기둥만 떠받치고 지상층(1층)을 개방시킨 구조의 건축물을 말한다.

필로티 구조는 △1층 화재 발생 시 화염·연기로 인한 지상 출입구로의 피난 장애 △필로티 층이 건축면적에 포함되지 않아 소방시설 미적용 △건축물 외장재 드라이 피트 공법 사용으로 화재 수직 확산 속도 증대 △필로티 층 차량 화재, 인적·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발생 가능성 증대 등 화재 취약 요인이 상당하다.

필로티 구조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한 2017년 제천화재 사고 이후 필로티 건축물에 대한 제도는 많이 강화되었지만, 법률 개정 이전에 지어진 건물은 제재할 방법이 없으므로 안전 사각지대는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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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형 휴게공간 ‘마음의 정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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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는 최근 소방공무원의 휴식을 위한 카페형 휴게공간 ‘마음의 정원’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게공간 이름짓기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일 선호도가 높은 ‘마음의 정원’ 카페명이 선정되었다.

소방서 식당 옆 1층에 설치한 마음의 정원은 휴식을 취하거나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카페 형식의 휴게공간으로 커피머신, 각종 차(茶)가 구비되 있으며 직원들의 현장 활동과 업무로 생긴 스트레스 지수가 완화되길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심신 안정실과 심리상담사와 직원들의 심리 상담 및 현장 활동으로 긴장된 근육과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바디케어실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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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임용 소방공무원, 교육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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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는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 4명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실무 적응 교육훈련을 통해 현장 소방 활동의 두려움을 해소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체계적인 역향 향상을 위해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받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활동 안전 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화재·구조·구급 분야별 필수 훈련 및 원팀 훈련 △ 소방 행정에 필요한 업무별 주요 사항 및 공직기강 확립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현장 안전담당자를 지정하여 안전사고방지에 철저를 기했다.

박덕규 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늘 안전하게 근무하길 바란다”라며 “신규 임용자가 선배들의 풍부한 경험과 실무 능력을 습득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조직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