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올해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의 업무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완주군은 2023년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이 어려워하는 기본적인 시스템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정보공개 제도 등 공무원이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기초 실무교육을 선배공무원이 직접 진행해 새내기 공직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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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새내기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기초 실무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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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행복한 직장생활’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공무원의 역할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을 강조하며 긍정적 마인드를 함양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문성철 완주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바로 갖고 잘 적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생활 적응과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