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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유)우진산업사, 완주군에 1억원 쾌척

김성오 기자 입력 2023.01.13 10:54 수정 2023.01.13 10:54

지역의 저소득층 위해 사용해 달라며 통 큰 기부

완주군 소양면에 소재한 (유)우진산업사(대표 이진일)가 완주군에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구랍 29일 열린 전달식에는 우진산업사의 이진일 대표, 김도길 이사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김동수 회장과 양효경 팀장이 참석했다.

(유)우진산업사는 건설자재 제조 및 광업 관련 기업으로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양면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왔다.
↑↑ (유)우진산업사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완주군에 1억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사진은 성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평소 지역복지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이 대표의 뜻에 따라 소양면을 포함한 완주군의 저소득층을 위해 이번에 1억원이라는 통 큰 성금을 기부했다.

이진일 대표이사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며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주는 (유)우진산업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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