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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어워즈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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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어워즈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6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 100여개의 지자체가 모여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완주군이 2022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어워즈 ‘아동을 위한 좋은 변화’에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어워즈는 지자체가 아동에게 미친 긍정적인 정책을 발굴 및 확산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타 지자체 및 해외 다른 국가에 아동친화도시 정책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공모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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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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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아동·청소년이 지속적으로 제기한 아동권리 침해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한 아동민원센터 조성사례를 제출했다.
평가는 적합성, 효과성, 참신성을 고려하여 지자체 블라인드 형태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자체심의, 외부심의 등 총 2차에 걸쳐 진행됐다.
공모전 평가단은 전에 없던 방법으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최초 또는 창의적으로 정책을 추진한 완주 사례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아동옴부즈퍼슨을 통해 권리침해 사례에 대응한 점, 아동민원센터를 조성하고 아동의 정책제안을 상시적으로 가능하게 한 점, 조성과정 중에 국가공모사업 및 부서별 협력이 이루어진 점, 지자체 확산이 가능한 아동옴부즈퍼슨 매뉴얼을 개발한 점 등을 아동의 권리가 개선되고 유의미한 변화가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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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전북혁신도시 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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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지난 6일 ‘참! 잘생겼다 전북혁신도시 사진공모전’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달 11일 사진공모전에 출품된 358점을 대상으로 사진 전문가를 위촉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노출과 초점, 구도 등 기술적 관점이 높은 특별한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을 37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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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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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출신의 유경자 씨가 출품한 콩쥐팥쥐 도서관 사진이 금상을, 서울 출신 김수영 씨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진이 은상을 각각 차지했다.
또 금상 1점과 은상 1점 외에 동상 3점에는 국립축산과학원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농촌진흥청 등 혁신도시 입주기관의 풍경 사진이 선정됐다.
아울러 아름다운 기지재와 혁신도시 전경, 초남이 성지, 지사울 공원 등 혁신도시의 위용과 이서면의 풍경을 감각적으로 찍은 32점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완주군은 37점의 우수작품들을 이날부터 16일까지 2주간에 걸쳐 완주군청 1층 로비에 전시한다. 바로 이어서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은 혁신도시 W푸드테라피 센터 ‘겨울축제’에서도 전시할 예정이다. 2023년도에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순회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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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골 청춘 합창대, 문화예술교육축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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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골 청춘 합창대가 ‘2022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최고상(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재단법인 완주문화재단·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완주문화재단 이사장 유희태)은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개최한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완주골 청춘 합창대가 감동 깊은 공연을 선보여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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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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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전국 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발굴 및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완주골 청춘 합창대는 완주군 시니어들의 여가 문화생활을 위해 만들어진 합창대다. 성과발표로 이뤄진 축제에서 완주골 청춘 합창대는 누군가의 딸 이였던, 누군가의 엄마였던, 그리고 본연의 나를 보여준 짧은 연극과 함께 합창공연을 시작했다. 또 연극과 공연의 컬래버로 객석에게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 연출력과 시니어 합창단의 감동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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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도시숲·정원 정책 2관왕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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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기관, ‘제9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 부문 우수기관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9일 완주군은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2022년 도시숲·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녹색도시, 무궁화 명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에서 군은 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본연의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녹색도시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계절적 가로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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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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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는 나라꽃 무궁화 조성에 기여해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면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한민국 무궁화 대표도시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알리며 무궁화를 보급하고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름답고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 행복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