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가 이달 28일까지 아트홀에서 ‘진열된 여행 풍경들展’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2022년 전시공간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청년 작가 한윤희씨의 팬데믹 사태 이전 여행 속에서 느꼈던 영감을 바탕으로 작업한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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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태국, 파리, 런던, 도쿄 등 해외 도시의 모습을 담은 작품 28점이 선보이는데,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여행할 수 없었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계 각국의 여행지가 인쇄된 이미지들을 활용, 자신만의 여행 풍경 진열 및 나만의 여행 풍경 다이어리를 만드는 부대행사도 2회 진행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 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기타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복합문화지구 누에 전시기획팀(063-246-395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