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새마을회(회장 구생회)는 지난 달 28일 용진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50세대를 선정, 생선선물세트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이번 나눔은 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용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자)와 지도자협의회(회장 황병용)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선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도 챙겼다.

구생회 회장은 “영양이 듬뿍 담긴 생선세트를 후원해 주신 전주시 인후3동 협의회황승일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받는 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인후3동 협의회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각각 고산면과 이서면에 사골세트를 후원하는 등 올해로 3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농번기철에 완주군새마을회와 함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