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면청년회(회장 한봉열)가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지난달 28일 운주면에 따르면 청년회는 행정에서 추천한 취약계층과 청년회원이 추천한 대상자들을 선별해 총 4세대(250만원 상당)에 집수리를 해주기로 했다.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회원 28명이 참여하며, 화장실을 수리와 도배, 장판 시공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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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열 청년회장은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사라 운주면장은 “운주면 청년회는 우리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단체로 청년회원들 덕분에 많은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운주면 청년회는 2021년 6월에 결성됐으며 취약계층 케이크 나눔, 독거노인 먹거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