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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경찰서, 농촌일손돕기 및 경찰체험학습

김성오 기자 입력 2022.06.24 10:45 수정 2022.06.24 10:45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삼례파출소, 어린이 경찰체험학습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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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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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지난 17일 본격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 봉사활동은 박종삼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각 부서별 참석 희망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 완주전주신문

봉사활동은 양파 농가에서 양파 수확, 양파 포장 등을 진행하였고, 정성스런 손길을 분주히 움직이며 농민들의 고통을 나눴다.

또한 완주경찰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양파 매수를 통해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악화된 농가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다.

박종삼 경찰서장은 “일손 돕기를 통해 농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갖게 돼 너무 뿌듯하다”며 “완주경찰도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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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파출소, 어린이 경찰체험학습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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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 삼례파출소(소장 송태석)는 유치원생들의 경찰기관 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경찰관과의 실질적 일일 학습을 통해 미래의 꿈에 한발짝 다가서고 있어 갈채를 받고 있다.

삼례지역 관내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 열린공간을 마련, 경찰관과의 대화는 물론 순찰차 타보기, 무전기 송수신, 경찰장구 시연, 경찰제복 착용 등 평소 관심만 갖고있던 경찰체험을 실제 견학을 통해 제대로 된 학습효과를 올리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지난 14일에도 인근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들과 교사등 20여명이 삼례파출소를 방문해 경찰 체험 학습의 시간을 통해 유익한 한 때를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교사들은 “어린이들의 미래 꿈 중 하나인 경찰관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삼례파출소를 직접 견학 체험할 수 있게 되어 대만족이고 간식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태석 삼례소장은 “어린이들의 호기심 발동에 맞춰 눈높이에 맞는 체험 학습이 되도록 정성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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