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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소방서, 우석대와 협약 및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김성오 기자 입력 2022.06.17 09:35 수정 2022.06.17 09:35

완주소방서, 우석대학교 약학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완주소방서,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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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우석대학교 약학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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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가 최근 우석대학교 약학대학(학장 강민구)과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완주소방서-우석대학교 약학대학의 각 기관 우수한 인적자원, 전문기술의 교류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건강관리 업무 등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우수인재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소방공무원의 안전한 약물사용, 감염병 예방 등 필수 정보교육을 통한 상호 전문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 완주전주신문

이날 협약식에는 박덕규 완주소방서장, 강민구 우석대학교 약학대학장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인사말,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 및 대응, 응급처치(CPR), 기타 안전사고 예방 교육 지원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사용 정보 제공 등 교육 지원 ▲기타 상호 간 필요한 유기적인 업무협조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박덕규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 간의 전문분야에 대한 교육지원 등 상호협력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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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추진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무상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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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는 관할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취약계층의 주택화재 예방과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을 추진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산으로 재난약자에 대한 보호기능을 강화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 ~2021년) 관할 주택화재는 총 83건으로 4명의 인명피해(사망 1, 부상 3)와 744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낳아 선제적 화재 예방 활동이 요구된다.

이에 완주소방서는 이번 달 말까지 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가 동원되어 기초생활수급자 538가구에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

박덕규 서장은 “화재 발생을 조기에 인지해 경보해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초기 화재진압에 가장 효과가 큰 소화기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지역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소방서는 관할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 대중매체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소방안전교육, 캠페인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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