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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경찰서, 물적피해 교통사고 홍보 및 밝은거리사업 추진

김성오 기자 입력 2022.06.17 09:33 수정 2022.06.17 09:33

완주경찰서, “물적피해 교통사고, 연락처를 남기세요”
완주경찰서, 범죄예방환경 조성 ‘밝은 거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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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물적피해 교통사고, 연락처를 남기세요”
예방 홍보 전단지·스티커 제작 및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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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최근 증가하는 물적피해도주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홍보물품(전단지, 스티커)을 제작하여 관내 주요 아파트와 사고발생 우려지역에 부착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홍보물품인 교통사고예방 스티커는 완주서 전 직원 상대로 표어를 공모하여 선정된 ‘양심을 저버리면 뺑소니 벌금으로, 연락처 남겨두면 이웃간 웃음으로’ 등 5가지 표어로 스티커를 제작하여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 협업하여 게시판과 주차장 부근에 부착하였다.
ⓒ 완주전주신문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물적피해 교통사고 발생 시 도주하면 형사처벌 대상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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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범죄예방환경 조성 ‘밝은 거리 사업’ 추진
어두운 밤거리 가로등 및 솔라안심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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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범죄예방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어두운 밤거리에 가로등 및 솔라안심등을 설치하는 ‘밝은 거리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완주군 내 12개 여성안심귀갓길을 중심으로 불안감을 유발하는 어두운 지역에 대해 지역주민들 여론을 수렴하고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현장실사 후 대상지를 선정하였다.

대상지는 봉동읍 등 총 5개소로 솔라안심등 28개는 경찰 자체 예산으로 올해 9월 내 설치 예정이고, 가로등 14개는 지자체와 협의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체감안전도가 높아지며, 특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스토킹, 성범죄 등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삼 완주경찰서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도입된 자치경찰제의 취지에 발맞춰 지차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밀착형 치안정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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