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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완주휴시네마, 이달 7일 재개관

원제연 기자 입력 2022.06.10 09:59 수정 2022.06.10 09:59

팝콘과 음료 취식 가능… 마스크는 착용해야

완주 휴(休)시네마가 이달 7일 재개관했다.

봉동읍 둔산리 완주군근로자종합복지관 2층에 위치한 완주휴시네마는 지난 2014년 10월에 개관했다.

당시 영화관이 없었던 완주지역에도 디지털 방식의 최신 영화를 저렴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작은영화관이 들어섬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크게 반겼다.

이후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오다 지난 2020년 초 코로나19사태가 발생하자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문을 닫았다.

그리고 지난 해 8월 다시 문을 열었지만 코로나19재확산에 따라 5개월도 못가 휴관했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조치에 따라 지난 7일 재개관했다.

현재 ‘범죄도시2’,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 ‘브로커’, ‘극장판 포켓몬스터DP: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 등의 영화가 2개관(1관 36석, 2관 54석)에서 상영중이며, 관람료는 6,000원이다.

팝콘과 음료 등 취식이 가능하지만 마스크는 착용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완주휴시네마 홈페이지(www.wanjumovie.kr)나 사무실(063-263-9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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