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와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는 지난 3일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이트진로㈜ 에서 생산하는 하이트맥주 라벨에 ‘현금수거 알바는 범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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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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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빙자 대출 사기 주의’ 문구를 삽입하여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경찰과 기업이 연대하는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모임, 여행 등 일상 회복으로 주류 판매가 증가될 것에 착안하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함으로써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박종삼 서장은 “막대한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야기하는 전화금융사기는 예방만이 최선이다. 지역주민이 범죄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각적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