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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의회, 신규 공무원 임용식 개최

원제연 기자 입력 2022.04.22 10:10 수정 2022.04.22 10:10

인사권 독립 후 첫 번째…정책관 등 6명 임용장 전달
“정책의 다양성과 효율성, 더욱 향상 시켜줄 것” 기대

완주군의회(김재천 의장)는 지난 14일 김재천 의장과 최등원 부의장, 이인숙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인사권 이후 첫 번째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군의회는 앞서 지방자치법 개정안 시행으로 지방의회 의원정수의 최대 2분의1까지 둘 수 있는 정책지원관 2명과 위원회 지원 인력 1명, 의정홍보 강화를 위한 인력 2명 등 총 6명을 신규 채용한 뒤, 이날 임용장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채용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제47조부터 제52조까지 규정된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조사·분석하고, 행정사무감사 조사 지원, 조례안과 예산안의 심의·의결 사항에 관한 각종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완주군의회 신규 공무원들이 임용식을 마친 뒤 김재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김재천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번째 임용식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향후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임용식을 통해 채용된 우수한 인재들인 만큼 정책의 다양성과 효율성을 더욱 향상 시켜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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