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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새마을회, 지역과 함께하다

원제연 기자 입력 2022.04.22 09:57 수정 2022.04.22 09:57

새마을지도자 郡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완주군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위한 밑반찬 나눔
완주군새마을문고회, 환경을 살리는 ‘줍깅’ 전개
완주군새마을부녀회, 헌 옷 모으기 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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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郡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화산면에서 전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홍보 활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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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완주군협의회는 지난 8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화산면파출소 앞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완주군협의회는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면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계획·실천하고 있다.

화산면에서 실시한 4월 월례회의에서는 탄소중립선언과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홍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된 것.

협의회는 올해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봉사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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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위한 밑반찬 나눔
이서면 시작으로 13개 읍면 전체에서 나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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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귀자)가 지난 12일 이서면을 시작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 나눔 행사는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경욱) ‘읍면 활성화사업’의 보조를 받아 진행되는 것으로, 군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이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문)가 이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의철)에서 무김치, 불고기,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에 전달했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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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새마을문고회, 환경을 살리는 ‘줍깅’ 전개
비비정 벚꽃길에서 ‘걷go, 줍go, 건강하go’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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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새마을문고회(회장 이승용)은 새 봄을 맞아 깨끗한 만경강 비비정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재능동아리 검정고무신 회장(조인자)와 함께 지난 11일 “걷go, 줍go, 건강하go”를 슬로건으로, ‘굽깅’을 펼쳤다.

‘줍깅’이란,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와 영어단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플로깅(Plogging)’봉사활동을 말한다.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다.

이날 문고회원 15명은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과 삼례읍 만경강하천 인근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승용 문고회장은 “올해에도 문고회원들과 함께 지구를 살리는 생명운동과 전군민적 공감대형성을 위한 문화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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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새마을부녀회, 헌 옷 모으기 운동 펼쳐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코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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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용진읍 소재 완주자원에서 ‘2022년 헌 옷 모으기 운동’을 펼쳤다.

‘헌 옷 모으기 행사’는 집 정리 후 입지 않는 헌 옷과 신발, 가방 등을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절약 정신을 일깨워 주민들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군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날 마을 곳곳에서 모은 헌 옷 20톤 분량을 수거했다.

수익금은 각 마을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노인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강귀자 부녀회장은 “헌 옷 모으기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도 돕고 환경운동에도 앞장 설 수 있는 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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