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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 제18회 바른가정 시상식 열어

원제연 기자 입력 2022.04.08 09:56 수정 2022.04.08 09:56

코로나19상황 고려해 임원·수상자만 참석 간소하게
공로자 표창 및 바른가정 시상, 임명장 전달 순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회장 유정식)는 지난 달 30일 완주민간협력단체 2층 회의실에서 ‘제18회 바른가정 시상식’을 가졌다.

당초 작년 말에 시상식을 개최하려 했지만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미루다 이번에 임원과 수상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게 됐다.

이날 시상식은 국민의례, 인사말, 시상식(표창장 수여, 바른가정 시상) 순으로 펼쳐졌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에 앞장선 이정희 이사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배홍열 동상면 위원장이 중앙협의회장 표창을, 이숙희 이사가 도지사 표창을, 그리고 구기회(고산면)·오미정(이서면)회원이 군수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 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가 제18회 바른가정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은 시상식을 마친 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어진 바른가정 시상식에서는 △이소정(이서면) △배선동(동상면) △고명순(경천면) △이혜란(용진읍) △구교서(고산면) △허일순(비봉면) △백귀순(봉동읍) △백남윤(화산면) △최춘호(소양면) △유병찬(운주면) △김상구(고산면) △한윤수(구이면) △고재성(상관면) 등 13명이 수상자로 선정, 차례로 시상대에 올랐다.

이날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시상품으로 이불이 증정됐다.

유정식 회장은 “가족 간의 우애와 사랑을 나눔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는 오늘 수상하는 분들이 가정이 해체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의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는 바른 가정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신임 경천면위원회 유완식 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전달식에 이어 단체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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