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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구호물품 전달
300만원 상당… 바자회 등 수익금으로 생필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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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경욱)가 경북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2주 동안 회원들이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모았고, 이에 더해 지난 1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 실천 나눔과 의류 바자회’ 수익금 중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추가 구입했다. 물품은 수건을 비롯 물티슈, 치약, 칫솔, 비누, 샴푸, 세제, 라면 등이다.

천경욱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72년 창립된 이후 여성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으며, 현재 13개 단체 2천568명의 회원이 사회 각 분야에서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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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생활개선회, 따뜻한 온정 나눠
강원 산불 피해 복구 150만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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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완주군연합회(회장 권부경. 완주군생활개선회)는 지난 달 31일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완주군을 통해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해당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

권부경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모든 분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생활개선회는 농가생활 환경개선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구성된 여성농업인들의 자율적인 학습단체로 농촌환경 정화 활동,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및 재능기부를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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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면 지사협, 성금 143만원 기탁
강원도 산불 이재민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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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사라·이선재)가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

모은 성금은 143만원으로, 지사협 위원 23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재민 구호에 동참했다.

이선재 민간위원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다”며 “위원들의 간절한 마음이 전달돼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운주면지사협은 지역 복지공동체로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해 주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