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미래비전연구원(대표 육화봉)이 완주군 내 취약계층아동들을 위해 성금을 쾌척했다.

지난 25일 군에 따르면 (재)한국미래비전연구원이 지난 24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아동가구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관내 저소득아동 10가구에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전주시 덕진구 내에 위치한 (재)한국미래비전연구원은 인문 및 사회과학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육화봉 한국미래비전연구원 대표는 “소외되고 어려운 아동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박성일 완주군수는 “관내 아동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한국미래비전연구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저소득 아동에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