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지회장 김영기. 이하 완주노인회)가 ‘2022년도 부설 노인대학(학장 남상훈) 입학 희망자’를 모집한다.

지난 14일 완주노인회는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효율적인 건강관리 및 교양 취미생활을 통해 자기발전을 도모함으로써 보람있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완주노인회 부설노인대학 입학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부설 노인대학은 오는 4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봉동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으로는 △교양과목 △국내외 시사 △문화예술체험 △저명인사 특강 △건강체조 △야외교육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노래교실 등이며, 모집인원은 총 80명이다.

자격 및 선발기준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이며, 학교생활에 지장이 없는 건강한 어르신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정원 조정을 위해 신규 신입생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입학원서, 주민등록등본 1부, 사진 2매를 준비해 완주노인회(봉동읍 중리길 36)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 전형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대학생 모집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263-65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