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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봉동농협, 영농폐기물 수거 봉사활동 전개

원제연 기자 입력 2022.03.18 10:35 수정 2022.03.18 10:35

전북농협·봉동농협 농가주부모임 등 함께 참여
김운회 조합장 “농촌 환경 보전 힘 쓸 것” 밝혀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송혁),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 농가주부모임(회장 원복순)과 함께 지난 8일 봉동읍 장기리 마을에서 양배추 농가 일손돕기 및 영농 폐기물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은 물론 불법소각으로 인한 봄철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는 활동으로, 이날 봉동농협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 봉사단과 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 봉동농협이 전북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및 양배추 농가 일손돕기를 펼쳤다.
ⓒ 완주전주신문

김운회 조합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는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자원을 재활용해 토양오염을 줄이는 1석 2조의 활동이다”면서 “농촌 환경 보전과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호 본부장은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 보전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으로 나아가는데 전북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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