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읍면소식

㈜하림, 삼례읍에 통 큰 기부 계속

원제연 기자 입력 2022.03.11 10:41 수정 2022.03.11 10:41

닭한마리 칼국수 밀키트 200개 기탁
2019년 협약 이후 매년 후원 이어와

국내 최고의 닭고기 생산·가공 전문기업 주식회사 하림(대표 박길연)이 삼례읍(읍장 이정근)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돼주고 있다.

읍에 따르면 (주)하림은 지난 4일 삼례읍을 방문, 관내 취약계층의 먹거리 지원을 위해 닭한마리 칼국수 밀키트 200개를 기탁했다.

(주)하림은 앞서 지난 2019년에 삼례읍·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저소득층 식생활 안정을 위한 물품 지원과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삼례 한냇물나눔가게에서 (주)하림이 후원한 제품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후 정기기부를 지속해왔는데, 특히 지난해에는 치킨 밀박스와 대만식 지파이, 토종닭 등 2,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해 삼례읍 한냇물 나눔가게 이용자들과 관내 복지시설에 골고루 전달됐다.

이정근 삼례읍장은 “사회공헌사업에 모범을 보이며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적극 실천해 주시는 ㈜하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물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드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완주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