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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사진기사) 날씨는 아직 춥지만 봄이 성큼… 지난 4일 ‘입춘(立春)’

원제연 기자 입력 2022.02.11 10:45 수정 2022.02.11 10:45

ⓒ 완주전주신문

지난 4일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이자,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이었다. 입춘에는 집 안의 기둥이나 대문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봄을 송축하는 입춘첩(立春帖)을 써 붙이는 풍습이 있다. 매년 입춘첩을 써 주민들에게 선물해온 송민호 서원수묵연구회장은 이날 완주문화원(원장 김상곤)을 방문한 뒤, 완주군민의 축복을 기원하며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을 직접 써 고산향교 외삼문인 강상문에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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