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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노동위원회 상임위원(국회의원) |
ⓒ 완주전주신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노동위원회가 지난 5일 전태일재단에서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한국노총·민주노총 전·현직 위원장과 노동존중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노동위원회 안호영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별 없는 노동세상과 이재명 후보가 국정을 펼쳐 나갈 때 노동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실천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송영길 대표는 축사에서 “2022년 3월 9일, 우리가 만들 새로운 정부는 고용의 양과 질을 개선하고, 노동 양극화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철학 있고, 누구나 안전하게 일하고 차별 없는 일터,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나라”라며 “노동자 출신 대통령, 이재명 정부가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호영 상임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를 통해 노동자들이 주도하는 새로운 전환의 시대를 만들어 가자”며 “노동위원회 참여자가 모두 ‘내가 이재명이다’라는 각오로 4기 민주정부 수립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또 “전태일 열사의 뜻을 이어 우리 노동위원회가 이재명 후보와 함께 수많은 전태일들의 당연한 권리를 보장하는 노동이 존중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선봉이 되길 기대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출범선언문 낭독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우리 노동자들이 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야 하는지 확인하고 △디지털 전환시대 정의로운 노동전환과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모든 일하는 사람에 대한 노동법적 보호 확대에 노동자 출신 이재명 후보와 함께 하고 △이번 대선에서 반노동 집단과의 대결에서 노동위가 앞장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