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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 종사자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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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존경의 마음 전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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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의장은 지난 23일 의장실에서 올 한해 보육발전을 위해 공헌한 보육시설 종사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상자는 △김보령(둔산어린이집 보육교사) △정정임(구이어린이집 보육교사) △이남연(운주어린이집 방과후교사) △김태선(하늘채어린이집 조리사) △이혜란(아기둥지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총 5명이다.

김 의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임에도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시설 종사자들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의회는 보육시설 종사자들이 긍지를 갖고,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운영지원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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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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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정 나누는 의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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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당초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관계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대체하고 시설에 필요한 물품만 전달하게 됐다.

해당 시설은 아이들 세상(대표 오순희. 삼례읍), 꿈과 사랑 그룹홈(대표 임정근. 구이면), 아버지의 집(대표 최은주. 소양면), 선덕보육원(대표 이승옥. 소양면) 등으로, 김재천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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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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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식·정종윤 의원, 각각 우수상 및 최우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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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식·정종윤 의원이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 매니페스토 운동본부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공약이행과 조례 입법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광역·기초 의원을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다.


▲ 유의식 의원, 우수상… 전국 최초 발의, 지역문화·예술 분야 종사자 활동 안전망 구축

유의식 의원(삼례읍·이서면)은 ‘기초의원 좋은 조례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초로 발의해 이목을 끈 이 조례는 ‘완주군 지역문화계 재난위기 구호와 활동 안전망 구축에 관한 조례’.

완주 지역문화·예술 분야의 종사자들이 코로나 19로 무기한 휴직이나 실직 위기에 놓여 있어, 재난 위기 구호와 활동 안전망을 구축하고,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게 골자다.

유 의원은 “지난해 3월 문화인력 피해상황을 진단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실시하고, 약 8개월에 걸쳐 지역 내 문화 활동가들의 참여하는 토론회 등과 군의회와 문화인력이 참석한 대토론회 등을 통해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추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민들의 고충을 살피고, 완주군에 꼭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주민들과 공직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완주만의 특성을 갖는 새로운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정종윤 의원, ‘완주군 농민공익수당 지원 조례’로 최우수상 영예

정종윤 의원(상관·소양·구이)은 ‘완주군 농민공익수당 지원 조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조례 발의 배경은 농업인의 고령화와 청년 농업인 진입 감소 등으로 농어촌 마을이 공동화 되는 상황에서 공익수당(농민기본소득)을 도입·추진함으로써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

정 의원은 “고령화 되고 있는 농촌 환경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업인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심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제정했다”며 “항상 소외받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정책과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17일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지방자치 발전 공헌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2일 소양면 이장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