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이 지난 17일 대한기자협회와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 등이 공동 주최한 ‘제7회 전라북도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정활동 부문’서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은 물론 군민들의 복지향상과 완주군 발전을 위해 기여함은 물론 지방자치 발전에도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실제 김 의장은 제8대 완주군의회 초선으로 당선된 후 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매진했으며, 후반기 의장에 선출돼 지역구를 뛰어 넘는 의정활동에 전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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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천 군의장이 전라북도 인물대상에 선정, 시상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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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의장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완주군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완주군의 많은 현안사안들에 대해 주민들과 대화하며, 주민들의 의견이 군정에 적극반영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1 제7회 전라북도 인물대상’은 25개 분야의 ‘자랑스런 전북인’을 선정키 위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적조서를 기반으로 객관적인 심의와 평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