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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두세훈 도의원, 완주군수 출마 선언

원제연 기자 입력 2021.12.17 09:54 수정 2021.12.17 09:54

“변화와 혁신을 통해 완주군 황금시대 열겠다” 밝혀

두세훈 도의원(완주2. 더불어민주당)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완주군 황금시대를 활짝 열겠다”며 완주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두 의원은 지난 7일 오전과 오후 각각 전북도의회와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완주군수 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 두세훈 도의원
ⓒ 완주전주신문
이 자리에서 두 의원은 “완주군이 대한민국에 부는 변화와 혁신에 부응하지 못하면 완주군의 미래도 없다”면서 “완주의 든든한 아들 두세훈이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변화와 혁신으로 완주군 황금시대를 열어가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이어 “대한민국 어디에 내놓아도 완주군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완주 군수가 되겠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온 힘을 집중하면서 미래 완주의 비전을 펼치겠다”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몇 가지 공약을 내걸었다. 먼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등 민생안정 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특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업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완주군을 ‘자영업 하기 좋은 도시 1번지’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또한 만경강둔치를 전국 최고의 웰빙 쉼터인 생태문화공원 1번지로 조성, 생태문화 관광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수소 전문대학원 유치 등을 통해 수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수소 관련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수소산업을 완주의 100년 먹거리로 만들어 대한민국 수소산업 1번지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이와함께 교육 때문에 학부모들이 완주군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교육혁신 1번지 완주군, 주민이 직접 행정에 참여하는 행정혁신 1번지 완주군, 농업유통혁신 1번지 완주군, 아동친화혁신 1번지 완주군으로 발전시킬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두 의원은 “든든한 완주의 아들 두세훈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겸손하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군수가 되어 완주군민과 함께 황금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봉동 출생인 두세훈 도의원은 봉동초, 완주중, 전라고,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11대 최연소 전북도의원으로 당선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법원 국선변호인과 완주군 13개 읍·면 마을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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