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진엽·전호순)가 11월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최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특화사업을 선정하고, 11월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 특화사업으로는 ‘아이들의 행복한 보금자리, 따뜻한 이불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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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기회의(사진)를 갖고 저소득 아동 베개이불세트 지원 등 특화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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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지역 5개 초등학교·중학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아동 15명을 선정해 베개이불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이달 중 ‘듬뿍듬뿍 김장김치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사일정과 준비사항 등을 논의했다.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위해 8월부터 배추모종을 직접 심고 가꿔왔으며, 김장에 필요한 각종 양념과 재료까지 위원님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전호순 공동위원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회의에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