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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이서혁신도시 클러스터부지 내 제조공장 입주 반대

원제연 기자 입력 2021.07.16 09:22 수정 2021.07.16 09:22

윤수봉 의원, 공동발의 통해 반대 결의문 채택

윤수봉 의원(삼례·이서)을 비롯 의원전원은 공동발의를 통해 이서혁시도시 클러스터 부지 내 입주예정인 제조공장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 완주전주신문
이서혁신도시 내 클러스터부지에 제조공장(엘지산전, 에코스이엔지) 입주 예정부지는 아파트와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입주민들의 반발이 매우 큰 상황.

대표발의에 나선 윤 의원은 “이서혁신도시 내 클러스터부지에 입주 예정인 제조공장으로 인해 인근 아파트 단지 입주민의 기본권을 침해할 것”이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결의문은 입주예정 지역은 현재도 악취 민원 등과 같은 생활민원이 꾸준히 발생해 주민들의 피해가 큰 지역이며, 제조공장 입주 시 발생할 소음과 분진, 대형화물차로 인한 위험 등으로 입주민들의 기본생활권이 침해 된다는 게 골자다.

결의문은 1차 본회의에서 채택돼 전북도청, 전북개발공사, 관련 기업 등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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